눈 코 이마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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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직장 5년 안정적인데도 불구하고 29살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정말 제가 하고 싶은 꿈 쇼핑몰 모델을 해보려고 직장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마른 체중이어서 신체적인 부분에선 비교적 자신이 있는 편이지만 얼굴에서 사진 찍는 걸 극도로 두려워하는 부분이 있어서 늘 컴플렉스인 게 가장 제 큰 단점입니다, 무엇보다 지원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전 남자친구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껏 연애해오면서 만나왔던 인연마다 단 한 번도 커플사진, 인생네컷 등 제대로 찍어본 적이 없습니다. 늘 제 핸드폰으로만 찍어야하고 사진을 보내달라해도 절대 보내주지 않았고 보정하느라 바빴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냥 살아왔는데 이번에 만났던 전 남자친구는 사진도 너무 잘찍고 누가봐도 정말 잘생겨서 확실히 진짜 더 예뻐지고 복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실물은 내가 더 나은 것 같기도 ㅋㅋ,, )내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외적인 것도 같이 채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억지로 숫자 채워넣기 식의 가식으로 쓰고 싶지 않습니다 진심이 담긴 짧고 굵은 제 맘이 담긴 지원동기 봐주시고 실제로 저를 보고 판단해주셔서 꼭 예뻐지고 싶습니다. 자신감 있게 더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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