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바성형외과 리얼모델에 지원하게 된 22살 여자 문가영이라고 합니다.
먼저 지원하게 된 동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남들이 제 사진을 찍는 걸 굉장히 싫어했었습니다. 얼굴에서 컴플렉스가 되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어려서부터 기피했던 것이 아닐까 싶어요. 시간이 지나며 스타일링하며 셀카 찍는 걸 좋아하게 되어 사진은 어릴 때보다 많이 찍게 되었지만 보정에 할애하는 시간은 점점 늘어만 갔고, 그러다보니 거울 속의 저와 괴리감이 심했어요.
자세하게 어떤 게 컴플렉스였나, 하면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심한 짝눈을 가지고 있고, 코도 굉장히 낮고 코 끝도 처져 있는 코이기에 밋밋하고 입체감 없는 얼굴이 더욱 더 부각되어 보였다는 점이 고민이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시점에서 동네 성형외과에서 한 쌍커풀 수술은 제 눈을 고려하지 않은 수술로 두 눈의 라인이 비대칭으로 변해버렸고, 그러다 대학교에 입학해 눈의 대칭을 맞추고 눈의 크기를 키워주는 목적으로 벌어놨던 알바비로 뒷밑트임 수술을 받았지만 결막 노출과 눈꼬리의 ㄷ자, 흉터를 얻게 되었을 뿐이었습니다. 코 또한 얼굴에서 거의 존재감이 없다시피해 수술 말고 하이코라는 시술을 고민했었지만, 그것도 유지기간이 길지 않은 시술이라 들어 망설였어요.
지방이식 문제 또한 그러했습니다. 처음에는 필러를 넣어서 볼륨감을 채울까 싶어 필러도 알아보았지만 필러는 각종 부작용 문제와 더불어 시간이 지나면서 필러가 이동한다거나 하는 문제들 때문에 많이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바바성형외과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의 모델 분들의 수술 전후 사진과 영상들을 보고 급!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이어서 각종 성형어플에서의 후기까지 정독하게 되었고, 본원 유튜브 영상들도 보면서 느낀 게 원장님의 미감이 뛰어나구나, 였고 미감이 저와 일치하시는 것 같은 원장님인지라 본원에서 꼭 수술이 아니더라도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다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해 병원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리얼모델 모집 공고가 따로 존재한다는 걸 알고 이렇게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미감이 뛰어난 원장님이 계시는 바바성형외과에서 눈과 코, 지방이식을 완벽하게 끝마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휴학생인지라 수술시기는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먼 지역이지만서도 수술일정, 촬영일정 등 왔다갔다 무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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